정맥부전
은 정맥혈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으로는 다리의 정맥 속 판막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이 판막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 혈액이 정맥 내에 고여서 여러 증상을 일으킨다.정맥 판막(valve) 기능 부전으로 정맥혈액이 역류하면 하지 정맥압이 상승하여 울혈 및 조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하지정맥류 및 만성정맥부전증의 핵심적인 병태생리이다. 즉, 역류한 혈액이 정맥에 쌓이면 정맥 내부의 압력(정맥압)이 급격히 상승하며, 이로 인해 정맥이 늘어나고 꾸불꾸불하게 확장되어 외관상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 된다.
정맥 판막의 기능 부전은 단순히 혈관이 튀어나오는 미용적 문제를 넘어, 하지의 혈액순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정맥성 고혈압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 정맥에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 밖으로 수분과 혈액 성분이 새어 나와 주변 조직에 고이게 되는데, 이 상태를 울혈이라고 한다.
울혈이 오래 지속되면 발목이나 다리 전체가 붓는 부종 증상,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철분이 피부에 침착되면서 피부가 갈색으로 되는 피부 변색 증상, 그리고 울혈로 인해 영양 공급과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가 약해지고, 작은 상처에도 잘 낫지 않는 피부염 및 궤양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정맥 판막의 기능 부전은 단순히 혈관이 튀어나오는 미용적 문제를 넘어, 하지의 혈액순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정맥성 고혈압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 정맥부전의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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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후유증: 혈전으로 판막이 손상됨 |
| 🔹 정맥판막 기능 부전: 선천적 또는 후천적 약화 |
| 🔹 장시간 서 있거나 앉는 생활습관 |
| 🔹 비만, 임신: 복압 증가 |
| 🔹 연령 증가: 정맥 탄력 감소 |
심부정맥 혈전증은 몸의 깊은 곳에 있는 정맥에 피가 굳어 혈전(피떡)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다리의 깊은 정맥에 발생한다. 특히 무릎 뒤의 오금 정맥이나 허벅지의 넙적다리 정맥 등 큰 정맥에서 흔히 발견된다. 드물게는 팔의 정맥에도 발생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거나, 혈관벽이 손상되거나, 혈액이 과도하게 응고되는 세 가지 요인(Virchow's triad)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DVT 자체의 증상도 불편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폐색전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 정맥부전의 주요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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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의 부종(저녁에 심함) |
| 🔹 무거움, 피로감, 통증 |
| 🔹 하지의 피부 색소침착, 습진, 경화 |
| 🔹 심한 경우 정맥류(varicose vein), 정맥성 궤양(venous ulcer) 발생 |
| 정맥부전의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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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력 및 이학적 검사 |
| 🔹 도플러 초음파: 혈류 흐름과 판막 기능 평가 |
| 🔹 정맥조영술: 특수 경우 |
다리를 올리는 것은 만성 정맥부전 증상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는 오래된 치료법이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중력이 다리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돕는다. 이는 부종을 줄이고, 불편함을 완화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다리 올리기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하루 중 여러 번, 특히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후에는 다리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최소 15~20분 동안 다리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단순히 베개에 다리를 올리거나 소파 팔걸이에 다리를 올려놓고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다. 다리가 가장 피곤하고 부어오르기 쉬운 하루의 끝에 다리 올리기를 일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특히 유익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한 습관이 즉각적인 완화를 제공하고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신체 활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며, 만성 정맥부전 관리에도 필수적이다.
운동은 다리 근육이 수축하도록 도와 정맥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밀어 올리도록 한다. 규칙적인 움직임이 없으면 혈액이 다리에 고여 부기, 다리 무거움, 불편함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만성 정맥부전을 관리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일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충격이 적은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특히 유익하다. 요가나 필라테스는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정맥을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책상에 앉아 있거나 여행 중인 것처럼 장시간 활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거나, 짧은 산책을 하거나,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과 같은 가벼운 움직임은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혈액의 최적 점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하루 종일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이 너무 끈적해지는 것을 막아 정맥이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운반하기 쉽게 만든다. 신체의 염증은 만성 정맥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공식품, 튀긴 음식,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과 같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살코기 단백질과 같이 자연에서 얻은 통째의 식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변비는 다리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선한 과일, 채소, 콩류, 통곡물은 모두 훌륭한 섬유질 공급원이므로, 매일 식단에 포함해야 한다. 혈액 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강황과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특정 식품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Diosmin은 천연 플라보노이드 (오렌지 껍질 등에서 추출)로서 단일 성분 제제이며,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Micronized purified flavonoid fraction, MPFF)은 90% diosmin + 10% hesperidin (플라보노이드 복합체)로서 입자를 미세화(micronized)하여 장 흡수율을 개선한 제제이다. 둘 다 정맥혈관 긴장도 증가, 림프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 항염 효과가 있다. Diosmin은 기본적인 정맥·림프 작용에 도움이 되며, MPFF는 미세입자화로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며 Hesperidin이 항산화·항염 보조효과를 나타내어 모세혈관 안정화에 추가적으로 기여한다. 한편, 일부 논문 저자들은 non-micronized diosmin 600mg/일 복용도 증상 완화 면에서 MPFF 대비 큰 손해 없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micronization (미세화) 혹은 hesperidin 추가가 반드시 더 나은 효과를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좀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대규모 임상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MPFF는 가장 근거가 많은 제제[SVS(Society for Vascular Surgery), ESVS(The European Society for Vascular Surgery) 가이드라인에서 1차 약제로 권고]로서 무거움, 통증, 부종, 야간 쥐남 등 CVI(Chronic Venous Insufficiency) 주요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정맥성 궤양 치유 촉진 효과까지 보고되어 있다.
Diosmin 단일제는 증상 개선 효과(특히 무거움, 통증)가 있으나 MPFF보다 근거가 약하고, 흡수율이 낮아서 효과 발현이 떨어질 수 있다.
둘 다 부작용은 심하지 않지만, 드물게 소화기 불편감, 두통, 피부 발진 등이 보고되어 있다.
한편, 보조제로 많이 사용되는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 정맥부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포도씨 추출물(OPC) 역시 항산화 작용과 혈관 강화 효과로 정맥부전 치료에 활용된다.
헤파리노이드(Heparinoid)는 heparin 유사 구조를 가진 glycosaminoglycan 계열 약물로서, 주로 국소 외용제 형태로 사용되며, 특히 경증~중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예: 다리 피로감, 당김, 멍, 표재성 혈전정맥염)되어 있으나 원인 치료(정맥 판막 부전, 역류 개선)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 정맥부전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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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습관 & 보존적 치료 🔹 압박 스타킹 착용 (혈류 개선) 🔹 다리 올리기, 운동(종아리 근육 펌프 활성화) 🔹 체중 조절, 장시간 서기/앉기 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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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물치료 🔴 정맥혈류 개선제 (venotonic agents): 🔹 디오스민(Diosmin), 헤스페리딘(Hesperidin) 🔹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분획물(MPFF, Venitol Tab.): 👉 ESVS, SVS 가이드라인에서도 CVI 증상(통증, 부종, 무거움) 개선 효과 인정 🔹 트록세루틴(Troxerutin) 🔹 루틴(Rutin) 🔹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 포도씨 추출물(OPC) 🔴 이뇨제: 부종이 심한 경우에 단기 시용 🔴 항응고제: 혈전 위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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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조적 국소치료제 🔴 헤파리노이드(Heparinoid) 🔹 heparin 유사 구조를 가진 glycosaminoglycan 계열 약물 🔹 주로 국소 외용제(크림, 젤, 로션 등) 형태로 사용 🔹 항응고작용은 거의 없음 (heparin과 달리 혈액응고에 큰 영향X) 🔹 국소적으로 혈류 개선, 혈전 흡수 촉진, 피부 미세순환 개선 작용 보고 🔹 항염·항부종 효과 → 멍, 타박상, 표재성 정맥염, 혈종 흡수 등에 활용 🔹 하지정맥부전에서 동반되는 부종, 국소 염증, 정맥염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 가능 🔴 Horse chestnut extract (Aescin, 에스신) 🔹 국소 혈류 개선, 부종·중압감 완화 보고 🔴 Rutoside 또는 Rutin (국소 사용 가능): 🔹 모세혈관 안정화, 부종 개선 효과 보고 ⚠️ Methyl salicylate 같은 파스 성분은 근육통 완화용이며, 정맥부전 치료 효과는 거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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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술 & 수술 🔹 정맥 절제술(stripping, phlebectomy) 🔹 레이저/고주파 폐쇄술(EVLT, RFA): 비수술적 폐쇄법 🔹 경화요법: 약물을 주입해 혈관을 막음 |
정맥부전이 심해져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가 난치성 궤양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궤양의 염증을 완화하고 치유를 돕는 보조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일부 소규모 연구에서는 궤양 치유 속도를 높였다는 결과가 있었으나, 이후 대규모 연구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정맥부전이 심한 경우, 특히 장시간 부동자세를 취할 때 심부정맥 혈전증(DVT)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정맥부전 자체의 치료가 아니라 DVT 합병증의 예방 목적이다.
정맥부전 치료에 있어 저용량 아스피린은 주요 치료제가 아니며, 보조적인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인 단계이다. 특히 정맥성 궤양의 치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연구가 있으나, 아직 명확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또한, 저용량 아스피린은 출혈 위험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의 출혈 위험성(위장관 출혈 병력 등)과 다른 복용 약물(특히 혈액을 묽게 하는 다른 약물)을 고려하여 의사의 정확한 판단하에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정맥부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압박 스타킹 착용, 다리 올리기,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약은 정맥부전으로 인한 증상 완화와 혈액 순환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정맥부전을 단순한 혈관 질환으로 보지 않고, 기(氣)와 혈(血)의 순환 문제로 접근한다. 특히 기가 부족해지면 혈액을 제대로 밀어 올리는 힘이 약해져서 정맥에 혈액이 정체된다고 본다.
정체된 혈액(어혈)을 풀어주는 약재인 도인(桃仁), 목단피(牧丹皮), 삼릉(三稜), 봉출(蓬朮), 소목 등을 사용하여 울혈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도인(桃仁), 목단피(牧丹皮)는 혈액 자체의 순환 문제, 즉 어혈(瘀血)을 풀어주는 작용이 주가 되며, 삼릉(三稜), 봉출(蓬朮)은 주로 기(氣)의 정체와 어혈이 함께 뭉쳐 덩어리(積聚)를 이룬 증상에 효과가 좋다. 즉, 혈액순환 뿐만 아니라 기의 순환을 촉진하여 단단하게 뭉친 덩어리를 풀어주는 힘이 강하다.
| 정맥부전의 한약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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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氣)와 혈(血) 보충: 🔹 인삼, 황기, 당귀 등 보기(補氣), 보혈(補血), 활혈(活血) 약재를 사용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다리의 무력감을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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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혈(瘀血) 제거: 🔹 정체된 혈액(어혈)을 풀어주는 약재인 도인(桃仁), 목단피(牧丹皮), 삼릉(三稜), 봉출(蓬朮), 소목 등을 사용하여 울혈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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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습담(濕痰) 제거: 🔹 몸의 불필요한 수분(습담)이 쌓여 부종을 유발한다고 보고, 복령, 택사, 저령 등 이뇨 작용을 돕는 약재를 사용. |
한의학적 관점에서 정맥부전은 혈류 정체로 어혈(瘀血), 기허(氣虛), 습열(濕熱)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보며, 하지 부종, 무거움, 통증, 색소침착, 궤양은 모두 혈액순환 장애 및 어혈정체와 연관되어 있다.
임상적으로 정맥류, 만성정맥부전, 하지부종 환자에서 초기에는 활혈거어 위주(혈부축어탕 계열)의 처방이 좋으며, 진행성(피부 변화, 궤양)인 경우에는 청열해독 + 활혈화어(용담사간탕, 오령산 가감)의 처방이 좋다. 만성·허증을 나타내는 환자의 경우에는 보기활혈(보양환오탕), 온양이수(진무탕)를 목표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 주요 변증과 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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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허혈어형(氣虛血瘀型) 🔹 증상: 다리 무거움, 쉽게 피로, 하지 부종, 통증. 🔹 치료: 보기활혈(補氣活血). 🔹 대표방: 보양환오탕(補陽還五湯) → 황기, 당귀미, 천궁, 적작약, 홍화, 지룡, 도인 👉 작용: 기허 보충 + 혈류 개선, 말초순환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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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습열어체형(濕熱瘀滯型) 🔹 증상: 다리 부종, 피부 색소침착, 습진, 심한 경우 궤양·삼출액. 🔹 치료: 청열리습(淸熱利濕), 활혈화어(活血化瘀). 🔹 대표방: 오령산(五苓散),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 가감 👉 황백, 황련, 치자 → 청열 👉 택사, 복령, 저령 → 이수리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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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혈저체형(瘀血阻滯型) 🔹 증상: 다리 통증, 야간 경련, 정맥류 뚜렷, 피부색 어둡게 변함. 🔹 치료: 활혈거어(活血祛瘀). 🔹 대표방: ① 혈부축어탕(血府逐瘀湯) → 당귀, 천궁, 적작약, 도인, 홍화, 우슬, 생지황, 길경, 시호, 지각, 감초 👉 작용: 혈액순환 개선, 혈류 정체 완화. ② 계지복령환 (桂枝茯苓丸) - 계지(桂枝): 온경산한(溫經散寒), 혈행 촉진 - 복령(茯苓): 이수삼습(利水滲濕), 건비안신 - 도인(桃仁): 활혈거어(活血祛瘀), 통리혈맥 - 적작약(赤芍藥): 청열양혈(淸熱凉血), 활혈 - 목단피(牡丹皮): 청열량혈, 활혈산어 👉 약성 요약: 온경활혈, 거어산결(祛瘀散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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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신양허형(脾腎陽虛型) 🔹 증상: 오래된 부종, 차고 무거움, 추위를 탐, 힘 없음. 🔹 치료: 온양이수(溫陽利水). 🔹 대표방: 진무탕(眞武湯) → 부자, 백출, 복령, 생강, 작약 👉 작용: 비신 양기 보강, 수습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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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초 활용 🔹 활혈화어약: 단삼, 도인, 홍화, 천궁 → 혈류 개선, 어혈 제거 🔹 이수리습약: 복령, 택사, 저령 → 부종 완화 🔹 보기약: 황기, 인삼 → 기허 개선, 혈류 펌프 강화 🔹 청열약: 황련, 황백, 치자 → 습열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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